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경기도에서도 '땡겨요'"…신한은행-경기도,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사진설명)지난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식’ 이후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왼쪽)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경기도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로 낮게 유지하는 '땡겨요'를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을 위해 마케팅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은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경기도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하고 경기도민들을 위한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해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엽 기자 usone@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