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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한지민, 새 청룡여신 등극에 김혜수도 응원 "예상보다 무거운 자리..이제훈 감사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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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지민이 새 청룡여신이 된 소감을 밝혔다.

배우 한지민은 최근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고 전했다.

이어"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며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지민은 "수상하신 모든 영화인과 후보분들께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마무리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 이제훈은 동화 속 공주, 왕자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오랜 세월 청룡여신 자리를 지켜왔던 김혜수 역시 좋아요로 응원했다.

한편 한지민은 내년 1월 3일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다음은 한지민 글 전문.

청룡영화상의 사회자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자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무겁고 큰 자리였기에 밤잠을 설칠 만큼 깊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부족하고 서툰 점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같은 마음으로 옆에서 의지할 수 있었던 이제훈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상하신 모든 영화인과 후보분들께 축하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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