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특별전 연계 학술 발표회 포스터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4일 오후 2시 '인공지능(AI)은 예술의 미래인가?' 를 주제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최근 개막한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4명의 주제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재인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은 예술가의 여러 도구 중 하나일 뿐이다', 탈리아 브라초풀로스 뉴욕시립대 교수가 '인공지능이 창의적일 수 있는가?', 라우로 라진 프랫 인스티튜트 교수가 '팬텀 지리학: 기술적 렌즈를 통한 예술',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예술창작에 있어 기술은 '인간의 꿈'을 대체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유원준 영남대 교수 사회로 4명의 발표자가 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이번 발표회는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미술관 입장료 1천원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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