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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오늘(1일) 민주당이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에 동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을 이겨 먹는 정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SNS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과 함께 집중해서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결국 결정됐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그는 "청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도 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깊은 논의를 거친 결과 지금은 추가적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며 정부·여당의 과세 2년 유예 방침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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