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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C 본사
SPC그룹이 오늘(1일)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는 등의 정기 임원 인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PC그룹은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 현장 중심, 글로벌 사업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인수·합병과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과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파리크라상은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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