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56세' 이영자, 열애설 또 터졌다…유명 작곡가에 사심 고백 "에로스적 사랑" ('진심누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텐아시아DB



이영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조영수 작곡가에 사심을 내비쳤다.

TV CHOSUN '진심누나' 마지막 회에서는 마이트로의 마지막 미션인 '진심 패밀리 콘서트'의 공연 실황이 담긴다. 마이트로 멤버들의 가족들은 물론,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팬들까지, 총 100명의 관객과 함께 어우러진 '진심 패밀리 콘서트'가 '진심누나'의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진심 패밀리 콘서트'에서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마이트로의 세 번째 신곡인 '사랑이 미워'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텐아시아

사진 제공|TV CHOSUN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진심 패밀리 콘서트'의 MC를 맡은 진심 누나 이영자가 조영수의 등장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앞서 이영자는 "마이트로를 향한 사랑은 아가페적 사랑이고, 조영수는 에로스적 사랑"이라면서 조영수가 자신의 이상형임을 밝히는 한편 "마이트로의 성공을 위해 조영수를 포기하기로 했다"고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진심 로맨스에 마침표를 찍은 이영자가 오랜만에 '진심 패밀리 콘서트'에서 재회한 조영수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진심 누나들은 마이트로 덕질에 푹 빠졌던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덕질의 효험'을 몸소 증언한다. 이중 김숙은 "마이트로 덕분에 용 된 사람은 이영자"라며 이영자의 회춘을 주장하고, 이영자는 김숙의 주장을 수긍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름이 하나씩 펴지고 있다"라며 회춘한 근황을 자랑한다. 그도 잠시 이영자는 자신감에 찬 표정으로 "영수, 기다려. 누나 아직 포기 안 했다"라며 완전히 꺼지지 않은 로맨스의 불씨를 되살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이에 조영수는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네버엔딩 진심 로맨스의 결말이 드러날 '진심누나' 최종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