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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광운대 특강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시위로 발생한 피해를 두고 "공공이 부담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오세훈TV 채널에는 오 시장이 지난 27일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초청 특별강연에서 '동덕여대 시위 피해와 관련해 서울시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느냐'라는 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폭력적인 형태로 인해서 학교 기물 파손이 발생한 것"이라며 "법적으로는 손괴죄"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한 마디로 법 위반으로, 원인 제공을 한 분들이 책임지는 게 맞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오세훈TV 캡처,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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