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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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한 이세영이 17살에 했던 짝사랑을 언급했다.
11월 28일 방영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에서는 이탈리아 남부에서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분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출연해 이탈리아 남부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보여주었다. 공항으로 떠나기 전, 네 사람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며 여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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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라미란은 영수증을 받으러 간 선영을 두고 출발해버리고 말았다. 뒤좌석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듣고 모두가 탔다고 생각한 라미란은 곧장 출발했고, 뒤늦게 이주빈이 “근데 선영 언니는…”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했다.
주유소에 혼자 남은 곽선영은 “날 두고 갔어”라며 “난 외툴이야”라며 노래를 불렀고, “돈은 나한테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돌아온 차에 탄 곽선영은 “더 안가고 알아채서 다행이야”라며 변치않는 긍정 모먼트를 보였다.
네 사람은 노래를 들으며 공항으로 향했고, 이세영이 튼 ‘사랑했나봐’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서 라미란이 "세영아 네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들었던 노래 중에 과거를 생각하게 한다거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가 있어?"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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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세영이 "저의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노래가 있다"라며 "열 일곱살이었는데 때 상대는 다른 학교 남학생이었다. 저는 여중, 여고, 여대였다"라고 말했다.
첫사랑 이야기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라미란이 "좀 유명한 친구였어? 인기 많은 친구?"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자 이세엉이 "인기는 많았던 것 같은데, 제 친구의 남자친구의 친구였다. 짝사랑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너무 집중이 안되서 라디로를 들으면서 공부했다"라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깨달았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구나. 그러고서 사랑을 잊었다"라고 말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텐트 밖은 유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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