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선진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 위해 최선 다하겠다”"
구리시가 지난 27일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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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수돗물 생산의 안정성과 시민의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수돗물평가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정수장부터 급수 과정 전반에 대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일반세균, 납, 비소 및 수은 등 모든 항목에 대해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를 기록했으며, 소형생물(깔따구)을 제거 시설 설치와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및 노후관 개선 공사,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 등을 추진했다.
2025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상수원 원수(한강) 수질검사 △수돗물 자체 수질 목표 설정 및 가정 수도꼭지 수질검사 ▲시민참여 수질검사 및 홍보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후 수도관 개선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 등을 논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기적으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할 것이며,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선진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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