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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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41)가 지드래곤(36)을 소환했다.
정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애프터스쿨로 활동할때도 지용이는 정상에 있는 아티스트 였다. 연예인에 연예인이라고나 할까?"라면서 "처음 만났을 때 너무나 친근하고 연예인같지 않은 털털하고 귀여운 모습에 정말 내가 직접 밥한번 해먹이고 싶다고 얘기한 기억이 난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퀴즈를 보면서 힘들었다는 말에 공감도 되고 그시간들이 얼마나 아팠을지 같이 마음이 아팠다. 지금 다시 무대하고 건강해진 모습 보니까 너무보기 좋고 노래도 좋고 그냥 넌 짱이야‼️‼️ 항상 응원한다"라며 지드래곤을 치켜세웠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아는 걸그룹으로 활동하던 시절 지드래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지드래곤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지금과 같은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7년 4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들고 컴백해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22일에는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신곡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했으며 지난 23일 도쿄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인기를 입증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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