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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여자)아이들 전소연, 재계약 논의 길어지는 이유?..."빨리 결판 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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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신중하게 재계약 논의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힌 가운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7일 유튜브 'df 디에프' 채널 콘텐츠 '비빔팝'(BIBIM-POP) 15번째 콘텐츠 영상에는 '재계약 논란에 대해 입을 열다'라는 제목으로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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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소연은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시잔 2일 시드니에서 성료한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iDOL'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아무래도 서울에서 했던 첫 콘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랩 가사를 썼는데 계약 종료가 쓰여 있었다. 기사가 완전 팡 터졌었는데 상관 없었다. 거짓말을 적은 것도 아니었고 이슈가 될지도 몰랐다. 사실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다. 소설처럼 음악을 쓸 때도 있고, 그 무대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무대였다. 그러다 보니 요즘 뭐하고 살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나 이제 계약 끝나니까 계약 종료 (이야기를 쓴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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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아이돌에게는 계약이 민감한 이야기이지 않냐는 물음에 전소연은 "프리랜서처럼 종료가 있고 시작이 있는 거니까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고 답했다.

황소윤은 "큐브에서 전소연이 차지하는 영역이 되게 많았던 것 같다. 그것을 떠나기로 한 결심이..."라고 말하자 전소연은 "저 안 떠난다. 논의 중이다"라고 다급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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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소연은 "저희 멤버들이랑 저랑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고 싶어서 논의가 길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떻게 할 때 우리가 가장 좋은 환경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지"라며 "진짜 팀이 제일 먼저다. 프로듀서고 리더다 보니 7년차가 되니까 약간 엄마가 된 느낌이다. 제일 친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언제 결판이 나냐는 키드밀리의 물음에는 "최대한 빨리 결판을 내고 싶다. 최대한 11월 안에는 무소속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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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전소연은 지난 8월 서울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iDOL' 서울 공연이 열릴 당시 솔로 무대를 꾸몄는데, 랩 가사에는 '11월 계약 종료'를 담아내 향후 거취를 두고 의문이 모인 바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11월 (여자)아이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회식 영상에서 전소연의 모습만 보이지 않자 그의 재계약 여부가 다시 화제를 모았는데, 소속사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여자)아이들은 전소연이 함께한 완전체 회식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df',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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