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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도지혜가 전남편의 외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에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에서는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도지혜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도지혜는 19살에 엄마가 됐고 남편은 습관적인 잠적으로 아이 양육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도지혜는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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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혜는 "나랑 아이는 힘들게 살고 있는데 얘는 여자 만나고 웃으면서 사는 것 같아서 소송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남편의 SNS에는 2021년 6월부터 다른 여자를 만났다는 것. 하지만 협의 이혼 날짜는 같은 해 10월로 전 남편은 4개월간 외도를 한 것.
도지혜는 "어떻게 아빠로서 이렇게 책임감이 없고 무관심한지 기분이 나쁘다"라고 말했다. 도지혜는 "상간녀 소송은 해볼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상간녀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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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혜는 "친구가 상간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더니 네가 전 와이프냐고 하더라. 이 여자는 알고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변호사는 외도 증거만 있으면 소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도지혜는 "상간녀가 있다는 걸 알게 된지 얼마 안됐다. 여자가 있음에도 계속 잠수를 타면서 이혼을 해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들과 아내를 두고 잠적을 하면서 그 사이 외도까지 했다는 것. 전남편의 만행에 보는 이들을 분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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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혜는 전남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전히 답이 없었다. 도지혜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로한을 소개했다. 도지혜는 "엄마를 잘 도와주고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아이"라고 말했다.
도지혜는 현재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를 50만원씩 받고 있지만 이혼 후 1년 동안 이를 지급하지 않았고 밀린 양육비를 받기 위해 전남편이 사는 곳을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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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제작진은 전남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전남편은 연락이 닿지 않았다. 서장훈은 "여러가지 문제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본인은 앞만 보면서 걸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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