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호♥은가은, '내년 결혼' 이어 겹경사 터졌다…"엄마 닮은 딸 유력"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신랑수업' 박현호와 은가은의 자녀 계획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1회에서는 박현호♥은가은 커플이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후 결혼 궁합을 보러간 하루가 펼쳐졌다.

이날 박현호 은가은 커플은 사주 카페를 방문해 역술가를 만났다. 두 사람은 결혼 운을 비롯해 재물운, 자녀운 등 다방면으로 사주를 봤다.

특히 역술인은 "자녀 운이 올해 들어와있다"고 밝혀 초미의 관심을 모았다. "딸인 경우 엄마를 많이 닮을 거고, 아들인 경우 박현호 님을 많이 닮을 것"이라는 역술가의 말에, 박현호는 "그럼 아들 낳지 말자"고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당 사주 카페는 앞서 심형탁과 사야의 방문 당시 "자녀운이 들어왔다"고 귀띔했는데, 실제로 최근 사야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코요태 결혼 1호' 김종민이 출연해 결혼을 앞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 "여자친구가 '히웅히웅'이라고 해서, '히웅'이라고 많이 부른다"고 답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현호와 은가은은 지난 8월 열애설이 불거짐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사진=박현호, 은가은,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