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효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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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 중인 남편과 재회했다.
공효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의 휴가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10살 연하 남편 옆에 착 달라붙어 귀여움을 유발해 눈길을 끌었다.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공효진은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2022년에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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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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