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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별 알았나?"…정호연·이동휘 결별에 지드래곤 소환된 이유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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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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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행보가 배우 정호연과 이동휘의 결별 소식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26일 정호연과 이동휘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은 결별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정호연과 이동휘는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해왔던 만큼 9년 열애 장수 커플의 결별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이후 게시된 정호연의 SNS 게시글에 '좋아요'를 연이어 누르며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정호연은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뮤직 비저너리 오브 더 이어' 부문 시상자로 나왔고, 지드래곤은 정호연의 시상 속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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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누르고 바로 다음날 정호연과 이동휘의 결별이 알려졌던 만큼 "지드래곤은 정호연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실 알고 있었나?", "지드래곤 왜 호연님 좋아요 눌렀어요", "두 사람 이제 친해졌나요" 등 주목한 것.

하지만 "단순한 우연 아니냐", "지드래곤 별걸 다 억까하네", "'마마'에서 알게 되어서 친분 생긴거 아니냐", "지드래곤이 그런거까지 어떻게 아냐", "지드래곤 원래 좋아요 봇"이라며 단순한 우연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에 대해 황당해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에 참여한 새 디지털 싱글 'HOME SWEET HOME'을 공개했다. 'HOME SWEET HOME'은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의미로, '즐거운 나의 집'인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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