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브컴퍼니, 더메르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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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갓세븐 제이비(JAY B)가 첫 정규앨범에 음악 역량과 정체성을 담아 선보인다.
제이비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Archive 1: [Road Runner])를 발매한다.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는 제이비(JAY B)가 소집해제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컴백작이자 데뷔 1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정규앨범이다. 기다림과 재회의 감정을 담아 첫 마음으로 돌아가서, 성숙해진 자신과의 조우를 통해 다시 시작하는 설렘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크래시’(Crash)와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을 비롯해 ‘베이비’(Baby), ‘이프 유’(if you), ‘메이크 미 라잇’(Make Me Right), ‘초센’(Chosen), ‘테이크 잇 이지’(Take it easy), ‘프리뷰’(Preview), ‘온도’(°C ), ‘라잇 백’(Right back), ‘인사이드’(Inside), 피지컬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프레젠트’(Present), ‘윈터 나잇’(Winter night)까지 제이비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총 13곡이 수록된다.
먼저 ‘크래시’는 제이비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자신만의 길을 달려나가는 제이비의 마음가짐을 담았다. 이날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섹시한 비주얼과 댄스를 통해 그의 성숙한 음악적 매력을 더욱 분명하게 확인시킬 전망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은 제이비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이비는 R&B 음악의 리듬과 매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이고 친밀한 분위기를 그려내며, 마치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행복감을 표현했다. 감정선을 유니크하게 풀어내는 표현 방식이 관전 포인트다.
이를 포함해 다양한 스타일과 감성이 공존하는 총 11곡은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라는 소설 속 유기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이어진다. ‘CD Only’로 수록된 마지막 두 트랙 ‘프레젠트’, ‘윈터 나이트’에는 오롯이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 차별화를 뒀다. 제이비는 그간의 경험과 진심을 녹여내며, 따뜻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갓세븐의 리더이자 솔로 뮤지션으로서 제이비는 이번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통해 팬들 곁에 돌아온다.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음악적 역량과 스펙트럼은 물론, 한층 성숙하고 견고해진 정체성이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비는 오늘(27일) 오후 6시 첫 솔로 정규앨범 ‘아카이브 원: [로드 러너]’를 발매하고, 같은날 팬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팬들과도 첫 컴백 소통에 나선다. 이어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서도 타이틀곡 무대를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비는 오는 12월 7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4~2025 단독 콘서트 ‘테이프 : 리 로드’(TAPE : RE LOAD)의 포문을 연다. ‘테이프:리로드’는 내년 1월 11~12일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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