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확대해 보니 '드글드글'…휴대전화 자주 닦아야 하는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휴대전화를 자주 닦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많은 사람이 온종일 손으로 만지고 심지어 얼굴에 가져다 대기도 하는 휴대전화에 수많은 진드기가 살고 있다는 증거 영상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휴대전화를 현미경으로 확대해 본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스피커 틈새 작은 구멍에도 맨눈으로 보이지 않았던 먼지가 가득 쌓여 있고, 먼지 진드기가 스피커 구멍 주위를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 각질을 먹고 살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휴대전화 화면에 손가락 지문을 찍고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자 수없이 많은 세균까지 발견됩니다.

전문가들은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이 휴대전화 접촉을 통해 퍼질 수 있다며 최대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는데요.

평소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여러 번 닦아주며 관리하는 것이 좋고,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스피커폰을 사용해 액정 화면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더럽다고 말만 들었지 이 정도일 줄이야" "화장실 갈 때도 가져가는데, 갑자기 근질거리는 기분" "이래서 이불 위에 폰 두고 자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nother Perspective)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