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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LH 임직원 투기 논란

안양시-LH,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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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의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안양시-LH,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시행 협약 체결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당 지구 내 체육·아동시설 및 공용주차장 등 공공지원시설 건립은 안양시가, 공동주택 건립은 LH가 각각 맡아 공동 시행하게 된다.

안양3동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민간개발이 어려워 노후화가 지속되는 만안구 안양3동 959번지 일원의 주거지역에 공공주도로 공공주택과 공공지원시설을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2년 3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최초로 국가시범지구로 지정했으며, 용적률 법정 상한 적용 및 공동주택 추가 확보 등 사업성을 개선해 2023년 12월 국가시범지구 계획변경 승인을 받았다.

시와 LH는 2027년 4월께 착공해 202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국가시범사업인 만큼 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해 성공적인 주거재생혁신지구 모델을 실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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