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KBS 쿨FM 새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가수 오마이걸 효정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 쿨FM 개편 제작발표회(하하의 슈퍼 라디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2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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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볼륨을 높여요' 새 DJ 효정이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이들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대회의실에서는 KBS 쿨FM 새 프로그램 '하하의 슈퍼라디오'와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하하와 효정, '슈퍼라디오'의 권예지 PD, '볼륨을 높여요'의 오귀나 PD가 참석했다.
효정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일단 제 친구들이 있다"라며 "이미주, 허영지, 레드벨벳 슬기랑 이렇게 넷이 '94즈'로 많이 노는데 한 번쯤 와서 빛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조합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주는 오마이걸 멤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얘기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뮤직쇼' 후속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하하가 2005년 '텐텐클럽' 이후 16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라디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1995년부터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이 DJ석에 앉아왔다. 효정이 그 뒤를 이어 매일 저녁,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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