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쇠 맛’으로 K팝 시장 정조준...K탑스타 1위

그룹 에스파가 ‘극강의 쇠맛’으로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집계된 22회차 ‘최고의 아이돌(여)’ 부문에서 에스파가 1위를 차지했다.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정 표수 달성 시 다양한 서포트들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에스파는 ‘최고의 아이돌(여)’ 부분에 이름을 올렸으며, 르세라핌이 2위로 그 뒤를 따랐다. 3위에는 하이키가 오르며 이들의 자리를 바짝 뒤쫓았다.

그룹 에스파가 ‘극강의 쇠맛’으로 ‘K탑스타’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K탑스타’ 1위 외에도 최근 개최됐던 2024 MAMA AWARDS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히트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 에스파는 ‘Song of the Year’(올해의 노래), ‘Best Female Group’(베스트 피메일 그룹), ‘Best Girl Group Performance’(베스트 걸그룹 퍼포먼스), ‘Best Choreography’(베스트 안무), ‘Best Music Video’(베스트 뮤직비디오), ‘Fan’s Choice’(팬 초이스)까지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에스파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에스파는 오는 30일 열리는 ‘Melon Music Awards 2024’에 참석하며 활발한 연말 행보를 펼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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