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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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군 복무 중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최근 육군과 함께 진행 중인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민은 1억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앞서 지민은 2021년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 이상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로써 두 번째 고액 기부자 명단에 포함됐다.
지민은 군 입대 후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의 취지를 접하게 되면서 군 복무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부친을 통해 조용히 기탁 의사를 전했다고.
현재 군 복무 중인 지민을 대신해 지민의 부친이 9월 모금회에 직접 전화를 걸어 "나라를 위해 힘쓰고 계신 장병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싶다"고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민의 기탁 성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한 육군 장병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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