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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병헌이 근황을 공개했다.
배우 이병헌은 22일 "Thanks Rubeurs!"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 촬영현장에서의 이병헌, 박찬욱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지난 2000년 개봉한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약 20년 만에 의기투합한 만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이병헌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덜컥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이병헌은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 아이를 둔 가장 '만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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