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도진, 신곡 ‘세월아 인생아’ 공개…‘변우석과 작업’ 제이큐 참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가수 이도진의 싱글 ‘세월아 인생아’ 포스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이도진이 두 달 만에 새로운 매력을 담은 곡으로 돌아왔다.

이도진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세월아 인생아’를 공개한다.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인 세월아 인생아는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전통 트로트 곡이다.

윤항기의 아들이자 윤복희의 조카인 윤준호 작곡가 참여했다. “경차 타고 세단 타도 부러워 마라, 어차피 같은 차란다”, “소주 먹어 양주 먹어 부러워 마라, 어차피 같이 취한다” 등의 재치있는 가사가 공감대를 끌어올리며 흥을 돋운다.

특히 이번 신곡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변우석이 부른 OST ‘만날테니까’를 작업한 제이큐(JQ)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제이큐는 변우석 외에도 강다니엘의 ‘파라노이아(PARANOIA)’, 엑소의 ‘템포(Tempo)’,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등을 작업한 바 있다.

스포츠월드

가수 이도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달 전 발매한 곡과 어떤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도진은 9월25일 싱글 ‘그리운 사람아’를 선보였다. 그리운 사람아는 떠나보낸 사람을 향해 그리운 마음을 담으낸 발라드 트로트로, 이도진은 구슬픈 선율로 곡의 애절함을 전달했다.

1월에는 댄스 트로트 ‘상사병’으로 직장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상사병은 직장 상사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를 재치있게 표현한 신조어로, 이도진은 유쾌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이후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도진은 이번 신곡으로도 팬들의 고막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