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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박진영 “美서 K팝 시상식 개최, 성장 실감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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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2024 마마 뮤직어워즈 LA’에 참석한 박진영. 사진ㅣCJ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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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센츄리(quarter century). 미국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수 있을 정도로 K팝 성장한 게 실감나지 않는다”

박진영이 21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의 돌비시어터에서 열리는 K팝 시상식 ‘2024 마마 어워즈’ 참석 소감에 대해 이 같이 전했다.

박진영은 이번 시상식 무대에 앞서 레드카펫 포토월을 통해 가수 에디킴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마 어워즈는 올해로 주최 25주년이 됐다.

박진영은 “너무 설레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25년 역사의 시상식이 우리나라 음악계에 있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올해 박진영 역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이 점에 대해 “30년 동안 가수로 무대 설 수 있었던 건 들어주시고 찾아주시는 팬들이 있어서였다. 정말 감사하다. 약속대로 환갑 때까지는 최고의 무대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번 ‘마마 어워즈’에서 팝스타 앤더슨 팩과 함께 합동 무대를 꾸민다. 그는 앤더슨과의 호흡에 대해 “일단 앤더슨을 아티스트로서 너무 사랑해왔다. 같이 무대 선다는게 너무 기쁘고, 앤더슨과 큰 틀만 짜놓고 정확하게 뭘 하기로 정하지 않았다”며 “오늘도 즉흥적 퍼포먼스가 많이 들어있을 것이다. 굉장히 음악적으로 맛있는 무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마마 어워즈’는 이날 미국 행사에 이어 22~23일(한국시간)에는 일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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