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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유튜버 성용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커뮤니티에는 성용의 부고가 전해졌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향년 35세다.
이에 따르면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드린다.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며 "다시 한번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성용은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 여러 개그 극단에서 활동했던 코미디언 지망생이다.
이름을 내건 유튜브 채널 '성용'에는 먹방, 유머 콘텐츠를 업로드 해왔으며, 구독자 수 24만 명(22일 기준)을 보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성용은 지난 11일까지도 동료들과 함께한 점보라면 먹방 영상을 업로드 하며 웃음을 줬지만, 이는 마지막 영상이 됐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팬들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최애 유튜버 덕분에 많이 웃었다" "너무 갑작스럽고 믿기지 않는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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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유튜브 '쓰리콤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쓰리콤보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립니다.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합니다.
사진=성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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