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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팝업★]'빅뱅 암시' 지드래곤·'APT 열풍' 로제, 오늘(22일) 신곡 동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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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지드래곤, 로제/사진=헤럴드POP DB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와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늘 신곡을 동시에 내놓는다.

먼저 로제는 오늘인 22일 오후 2시(한국 시간) 두 번째 선공개 싱글 'number one girl'(넘버 원 걸)을 발표한다.

'number one girl'은 로제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녹여낸 곡으로 보다 진솔한 로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12월 6일 발매될 첫 정규 'rosie'(로지)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표하는 두 반째 선공개 싱글이다.

무엇보다 해당 곡에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눈길을 모은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10월 공개된 첫 번째 선공개 곡 'APT.'(아파트)로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 이번 두 번째 합작으로도 시너지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신곡 발매 당일인 오늘(2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되는 '2024 MAMA AWARDS'에 퍼포머로 출연, 'APT.'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전날 SNS에 올린 "2024.11.22 2PM KST, RELEASE"라는 글을 통해 신곡 발표를 기습 예고했다. 지난달 31일 무려 7년 4개월(88개월) 만에 신곡 'POWER'(파워)를 공개해 활동 중인데, 바로 하루 뒤 신곡이 발표된다는 소식에 팬덤도 들썩이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검정색 배경에 금빛 피아노 건반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피아노 건반은 앞서 지드래곤이 빅뱅 관련한 상징으로 사용한 바 있어 대성과 태양이 피처링 등으로 함께하는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마찬가지로 지드래곤도 오는 23일 일본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4 MAMA AWARDS'에서 새 싱글을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과 태양의 출국 사실도 알려지면서 3인조 빅뱅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상황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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