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시작돼 일본 현지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자에 K팝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습니다.
먼저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로 우수작품상을 받아 대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는데요.
인기와 예술성, 기획성이 뛰어난 10곡에 주어지는 우수작품상 부문에서 해외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별상을, 르세라핌은 K팝 걸그룹 최초로 특별국제음악상을 수상했고요.
지난 3월 '마그네틱'을 발매한 아일릿은 일본 데뷔도 하기 전에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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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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