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에 따르면 둥쥔 중국 국방부장과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ADMM-plus)를 계기로 마련된 회담에서 상대국 군사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8월 중국 군용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엄중히 항의한 뒤 재발 방지를 촉구했고, 중국군과 러시아군의 공동 행동도 염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둥 부장은 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와 타이완 주변에서 일본이 벌이는 군사 행동을 우려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양국 국방장관은 방위 당국 간 핫라인의 적절한 운용, 중국군과 자위대 부대의 교류 재개를 위한 대화 방침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