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던 토트넘의 동료 벤탄쿠르가 최근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7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1억 8천만 원의 중징계를 받았죠. 그런데 소속팀 토트넘이 "징계가 가혹하다"며 항소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이의 신청이 알고 보면 더 실망스러운 이유,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박진형 PD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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