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경기도 수원 영동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지금처럼 경기가 나쁘고 동네 골목 상권의 돈이 말라가면 돈이 돌도록 하는 게 정부의 경제 정책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온누리 상품권은 지역 제한이 없어 동네 골목 상권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는데도 정부가 지역 화폐 예산은 계속 줄이고 온누리 상품권 예산만 늘린다며 이해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의 시장 방문 일정에 동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도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인식이 '달나라 대통령'인지 우려스럽다면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역주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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