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ECAN LIBRARY 전시회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서 상영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졸업전시회 포스터 (사진=세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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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세종대(총장 엄종화) 창의소프트학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이 26일까지 졸업생 및 학생 작품 전시회 '2024 SECAN LIBRARY'을 개최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SECAN(Sejong Comics&Animation) 전시회는 작품 전시와 영상 상영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은 전시회 기간 전일에 걸쳐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영상은 19일부터 25일까지 세종대 학생회관 지하1층 대공연장에서 상영하며 1부는 10시, 2부는 12시 30분, 3부는 13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들은 국내 1위 애니메이션 OTT 플랫폼인 라프텔에서도 상영돼 직접 대공연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콘텐츠에 특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로 2017년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후 1000배 이상 성장하며 커뮤니티, 합법적 애니메이션 소비 등의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4 SECAN LIBRARY'라는 주제를 통해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세종대는 도서관에 책이 쌓이듯, 재학생 각자가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아림 졸업전시회 준비위원장은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시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해 준 학생들과 전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전시가 모두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자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기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밤낮으로 창작의 열정을 불태운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이러한 열정의 결실을 전시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학과 협약기업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4년제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로 설립돼 한국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산실로 자리 잡아왔다.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동문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웹툰 분야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NHN, 코미코 등 국내 최고의 플랫폼에서 작가와 웹툰 PD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상 관련 분야에서는 소니픽쳐스, 마블, NC소프트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 VFX, 게임 회사에서 애니메이터, 테크니컬 슈퍼바이저, 3D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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