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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160평대 미국 전통 하우스를 보다가 부러움도 잠시,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폭소케 한다.
21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미국 패밀리 여유진과 샘 로버츠가 시댁에서 분가하기 위해 부동산 임장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미국 패밀리 여유진은 "저희만의 공간을 갖고자 시댁에서 분가하기로 했다. 시댁 근처인 메릴랜드와 남편 회사 근처인 워싱턴 DC로 (이사 갈 집을) 알아보려 한다"면서 부동산 임장 투어를 시작한다.
이에 안정환은 "집 구경하는 게 너무 재밌다"라고 몰입하고, 이혜원 역시 "남의 집 보는 게 제일 재미있다"고 맞장구 쳐 찰떡 부부의 케미스트리를 보인다.
잠시 후 여유진·샘 로버츠 부부는 워싱턴 DC의 대사관 거리에 위치한 대사관 하우스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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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대해 샘 로버츠는 "1920년에 지어져 한때 그리스 대사관으로 사용됐다. 총 6층으로 된 주택이고 244평 규모에 방은 5개, 화장실은 6개가 있다. 집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다"고 설명한다.
여유진 역시 "100년이 넘은 집이라는 사실이 안 믿길 만큼, 내부 인테리어가 현대식으로 굉장히 훌륭하다"며 흡족해 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메릴랜드에 위치한 전통 미국 하우스도 둘러본다.
이 집은 대사관 하우스보다는 작지만, 160평 규모에 방이 6개, 화장실이 6개, 야외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또 다시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날 미국 대표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크리스는 "미국에서 가장 일반적인 집 형태이며, 사생활 보장 면에서 완벽하다"라고 분석한다.
하지만 이를 들은 이혜원은 "남편이 출장 가면 혼자 있어야 하지 않나? (저렇게 큰 집은) 너무 무섭다. 또 청소하기도 싫고"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긴다.
'선 넘은 패밀리'는 21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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