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운영...오는 23∼24일 5·18사적지 탐방·놀이 등 5·18정신 체험
사진은 광주시청사 전경./더팩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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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 5·18 민주화운동교육관은 오는 23~24일 1박 2일간 경남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명을 대상으로 '5·18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5·18 가족캠프'는 교육에 놀이활동을 접목한 가족 프로그램이다. 또 5·18자유공원 등 5·18 사적지를 탐방하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배우고, 가족골든벨·팀빌딩·가족 미션 수행 등 다양한 놀이활동을 통해 5·18과 가족 공동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5·18을 직접 겪지 않은 부모 세대가 5·18의 역사와 정신을 배우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게 자녀와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이번 5·18 가족캠프는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자리를 넘어 가족이 함께 5·18정신을 느끼고 공감하며 이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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