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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임영웅, 니쥬(NiziU),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인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 측은 21일 “모바일 아이돌 팬덤 어플리케이션 ‘아이돌챔프’에서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 ‘AAA 2024’ 인기상 투표 결과 임영웅(남자 가수), 니쥬(NiziU, 여자 가수), 변우석(남자 배우), 김혜윤(여자 배우)이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아시아를 빛낸 최고의 인기 스타를 뽑는 ‘AAA 2024’ 인기상의 투표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 최종 투표 결과 각 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임영웅(95만 1,052표, 51.4%), 니쥬(26만 6,638표, 49.4%), 변우석(45만 8,955표, 60.1%), 김혜윤(35만 1,708표, 70.4%)이 ‘AAA 2024’ 인기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특히 임영웅은 5년 연속 AAA 인기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입증했고, 니쥬는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부문에서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변우석과 김혜윤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아 본 시상식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한편 ‘AAA 2024’는 오는 12월 27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열린다. 류준열과 장원영, 성한빈이 MC를 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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