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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정준하 아들, 아이돌 데뷔 보인다…지드래곤 'POWER' 수준급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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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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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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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이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들의 춤 실력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워챌린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준하의 아들은 화제가 된 가수 지드래곤의 공항 패션인 스카프에 캡모자를 착용한 채 그의 신곡 'POWER'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 올해 9세로 훌쩍 성장한 로하는 수준급 춤실력을 보여줘 누리꾼들 역시 놀라게 만들었다.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정준하는 2012년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2013년 태어난 아들 로하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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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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