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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목)

'관리 끝판왕' 한혜진, 디저트 폭풍 먹방→리필 요청까지 '깜짝' (동네멋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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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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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한 디저트에 홀린 듯 폭풍먹방을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23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이하 ‘동네멋집2’)에서는 방송 전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은평 멋집, 증산종합시장의 대변신이 공개된다.

새롭게 탄생한 은평 멋집 4개의 앵커스토어가 출연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각 공간의 콘셉트를 살린 점포들은 입구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끝없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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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나단과 허성범은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각 점포 콘셉트와 소품들 하나하나에 심취하며 “MZ 필수 소품이다.”, “이런 소품을 어떻게 구했을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그룹 빌리의 일본인 멤버 츠키 또한 공간 속에서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을 찾아내며 글로벌 멋집으로의 가능성을 예고했다.

출연자들의 환호는 메뉴에서도 이어졌다. 시장에 딱 맞는 K-스낵들이 수준급 맛과 차별성을 자랑하며 호평을 얻은 것. 출연자들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4가지의 K-스낵을 시식하며 각 가게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최애 메뉴’를 선정했다. 특히, 명실상부 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한혜진은 폭풍 먹방 후 리필까지 요청해 ‘톱모델 원픽 메뉴’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또한, 건강한 재료와 독창적 식감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전원 몰표 메뉴’까지 등장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공간과 메뉴 모두 극찬을 받은 은평 멋집이 방송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근 주민들조차 찾지 않아 고요했던 증산종합시장이 북새통을 이루며 ‘4평의 기적’을 넘어 ‘은평의 기적’이 되었다는 후문. 특히, 4개의 점포는 유정수가 자신했던 대로 오픈런 없이는 맛보기 힘들 정도의 인기 핫플로 등극해 완벽한 앵커스토어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역대급 멋집이 된 증산종합시장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 시장의 놀라운 변신과 톱모델 한혜진의 선택을 받은 메뉴의 정체는 23일 오후 6시 20분 SBS '동네멋집2'에서 공개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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