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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송중기, 연말 득녀 소식으로 팬들에 겹경사 선물했다… “공주님 누구 닮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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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팬들에게 연말 깜짝 선물을 안겼다.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 아빠가 된 소식을 팬카페를 통해 직접 전한 것이다.

로마에서 촬영 중인 그는 “예쁜 공주님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며 팬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공주님도 건강, 아내도 건강”… 팬들에게 전한 감사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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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팬들에게 연말 깜짝 선물을 안겼다.사진=천정환 기자


송중기는 20일 팬카페를 통해 “로마에 머무르며 첫 아이를 만난 지 1년 남짓한 시간, 감사하게도 둘째를 품에 안게 됐다”며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특히 팬클럽 ‘키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언제나 한결같이 믿어주신 덕분에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그의 진심 어린 메시지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촬영 중에도 빛나는 가족 사랑… 드라마 ‘마이 유스’ 기대감

현재 송중기는 신작 드라마 ‘마이 유스’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극 중 ‘선우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과거의 아픔과 현재의 일상을 넘나드는 스토리에 몰입 중이라고 전했다. “오랜만에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캐릭터를 만나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팬들에게도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마이 유스’는 과거의 추억과 현재의 치유를 담은 이야기로, 송중기의 감정 연기가 또 한 번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작품 활동과 가족으로서의 새로운 역할 모두를 응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송중기, 든든한 가장으로 또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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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둘째 딸을 품에 안으며 두 아이 아빠가 된 소식을 팬카페를 통해 직접 전한 것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송중기는 올해 초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 뒤, 같은 해 첫 아들을 얻으며 아빠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1년 만에 둘째 딸까지 맞이하며 든든한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으로 한 해를 성공적으로 장식한 그는 연말에도 드라마 촬영과 가족을 함께 챙기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송중기의 연기는 물론, 가족 이야기까지 모두 따뜻하다”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2024년, 송중기의 두 아이 아빠로서의 삶과 배우로서의 열일 행보에 더욱 큰 기대가 쏠린다.

송중기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중기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전 드라마 마이유스 촬영을 한창 하고 있어요

현재를 살아 가고 있지만 좋든 싫든 대부분의 모든 기억과 추억은 과거에 남겨둔 선우해라는 캐릭터를 만나서 애틋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하지만 결론은...아주 행복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상적이고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만난게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기도 하고.. 왠지 처음인 것 같기도 해서... 설렘을 아주 듬뿍 느끼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뭔가...마음이 건강해지는 드라마를 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일상은 우리 키엘분들은 대부분 다 아시겠지만 여러분께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기쁜 소식이 하나 더 생겼어요

저는 지금 로마에 있구요

이곳에서 제 첫 아가를 만난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명 더 만났습니다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와이프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어요

절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 특히 언제나 한결같이 절 믿어주시는 우리 키엘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렇게 좋은 일이 계속 찾아온다고 전 확신합니다

마음 깊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어떻게 갚으며 살아가야 할지 ... 아주 행복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전 이곳에서 가족들 잘 돌보다가 촬영장 잘 복귀하겠습니다

여러분 연말 마음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저 역시 언제나 사랑합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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