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박근희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이성은이 고금리 대출로 허덕이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전파를 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에서는 21세에 엄마가 된 이성은의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4살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성은은 “(아이를 임신했을 때) 처음에는 많이 놀라고 많이 무서웠다. 21살에 모아둔 돈도 없고 안정적인 직장도 없어서 막막했다”라며 솔직하게 밝혔다.
아이는 첫 면접 교섭으로 최근 아빠와 시간을 보냈다고. 뭘 하면서 시간을 보냈냐는 질문에 아이는 떡볶이도 먹고 동화도 읽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는 엄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아빠에게 전화를 걸기도.
한편, 이성은은 이사를 위해 전화로 대출을 알아봤다. 이성은은 “생활비가 부족해 대출을 받았다. 그 금액이 크다보니까 개인회생을 하게됐다”라고 말했다. 대출 상환 중인 상황에 또 대출을 받으려고 했던 것.
이성은은 “과거 전남편과 살 때 생활비가 부족해 5천만원을 대출받았다”라고 밝혔다. 이 돈을 갚지 못해 개인회생 절차를 밟았고 현재 매월 58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돈을 상환하고 있다고. 이 뿐 아니라 1100만원을 추가로 대출 받아 이자를 계속해서 내고 있어 모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