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솟더니 허공에 '대롱대롱'…추락 공포 속 1시간

즐거운 추억을 기대하며 찾아간 곳에서 이런 일을 당하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미국 캘리포니아의 놀이공원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허공에 대롱대롱'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유명 놀이공원입니다.

아이보다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극한 스릴의 놀이기구가 많기로 유명한데, 탑승객들을 잔뜩 태우고 하늘로 솟구쳐 올라간 놀이기구가 갑자기 허공에서 멈춰 섰고, 탑승객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습니다.

졸지에 아찔한 높이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된 탑승객들은 무려 1시간 넘게 추락의 공포 속에서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놀이기구를 통째로 바닥에 내려놓고 나서야 모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고 놀이공원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전해야 스릴이지, 이건 공포잖아" "절대 못 잊을 하루를 만들긴 했네" "더 센 자극 위해 놀이기구도 복잡해지는 추세, 그만큼 안전 점검도 강화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KolHaolam, ICNDigital, Erin Moon, Curiosity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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