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소지섭이 영화 '히든페이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사진=소지섭 인스타그램 캡처)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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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소지섭(47)이 일상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히든페이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소지섭은 영화 '히든페이스'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무대 위에 오른 배우들의 모습을 사진 찍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지섭님 승헌님 응원하러 갔나 보네요" "혹시 데이트 했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히든페이스'에는 소지섭의 절친인 배우 송승헌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1995년 청바지 모델로 데뷔했다.
한편 소지섭은 드라마 '유리구두'(2002)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주군의 태양'(2013) '내 뒤에 테리우스'(2018) 등에서 호연했다.
소지섭은 17세 연하 방송인 조은정과 2020년 결혼했다.
20일 개봉한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스릴러다.
송승헌과 배우 조여정, 박지현, 박지영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방자전'(2010) '인간중독'(2014) 등을 만든 김대우 감독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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