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시험비행을 위해 현지시간 19일, 이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미국 중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텍사스주 남부에 있는 우주 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쏘아 올리며 이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이뤄진 네 차례 비행에서 상당한 실패를 겪었으나, 지난달 실시한 5차 비행에서 거의 전 과정을 계획에 가깝게 이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날 스타십 발사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방문해 머스크 CEO와 함께 참관했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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