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탄절은 극장에서…정동원 첫 실황 영화 12월 18일 개봉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CGV 단독 개봉 확정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무대가 아닌 극장에서 만나게 될 정동원이다.

매년 12월 콘서트로 팬들을 찾았던 가수 정동원이 올해는 더욱 특별한 장소에서 우주총동원과 함께 한다. 첫 콘서트 무비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내달 18일 극장 개봉을 확정, 팬들에게 새로운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정동원의 지난 3년 간 콘서트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다.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콘서트 '정동원 성탄총동원'은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 뿐만 아니라 색소폰 연주, 뮤지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정동원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할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겨있는 '할아버지의 색소폰' 무대는 팬들에게 마음을 울리는 여운을 전했고, 우주총동원을 위한 팬송 '영원(Forever)' 라이브 무대는 깊은 감정선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잊지 못할 감동을 안겼다. 이 특별한 순간을 CGV 전국 상영관에서 더 크고 선명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

정동원 첫 실황 영화에서는 '성탄총동원' '동화'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의 콘서트를 한데 모아 아티스트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동원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상기 시키며 그때의 행복했던 시간을 다시금 추억 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트롯'부터 함께해 온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주역들이자 늘 든든하게 정동원의 곁을 지켜주는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의 무한 애정이 담긴 인터뷰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가지런히 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열창을 하고 있는 정동원의 모습과 팬들의 응원봉으로 만들어진 밤하늘의 별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물 같은 무대, 꿈 같은 시간. 잊지 못할 우리들의 크리스마스!'도 설레임을 자아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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