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양신도시 조감도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부지조성 공사를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밝힌 마산해양신도시 부지조성 공사 완료 계획 시점(2024년 말)보다는 다소 늦어졌다.
올해 말 현재 공정률은 90%다.
부지조성 공사가 끝나면 시민들이 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은 도로와 상·하수도, 공원 등 도시기반을 구성하는 부지를 조성하는 부지조성(기반조성) 공사와 민간사업자가 실시하는 건축공사(민간복합개발)로 나뉜다.
그러나 민간복합개발사업은 여전히 난제로 남아 있다.
시는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미선정 처분 취소' 판결이 올해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4차 사업자의 사업계획서를 재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5차 공모 사업자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취소 처분을 두고 현재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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