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명 선발에 1272명 접수…공립 11.4 대 1, 사립 9.4 대 1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이 오는 23일 시행된다. 사진은 광주시교육청 전경/더팩트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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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3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제1차 시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공립의 경우 50명 선발에 568명이 지원해 11.4 대 1, 사립은 75명 선발에 704명이 지원해 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지원자수는 지난해보다 공립 1.1%, 사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은 1교시 교육학과 전공과목, 2·3교시 단답형, 서술형 전공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단, 사립은 1교시 교육학 시험이 제외된다.
공립 중등학교 교사 응시자는 오전 8시 30분까지 전남공고 시험실로, 사립 응시자는 오전 10시 10분까지 광주공고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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