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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일본의 매체 스포니치는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올해 방영된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시리즈 '1122 좋은 부부'에서 부부 역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계정을 통해 "이번에, 오카다 마사키와 타카하타 미츠키는 결혼하는 단계가 되었다"고 시작되는 결혼 보고를 전했다.
이들은 "서로 10대 시절에 이 일을 시작했고, 셀 수 없는 멋진 분들과 작품과의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러한 보고를 하게 될 날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리고 조금 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한 친구처럼 지내다 부부가 된다고 밝힌 이들은 "서로 위로하고, 서로 고무하면서 작품 속에서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생각이므로,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으로 만 35세인 오카다 마사키는 2006년 데뷔했으며, '고백', '악인', '별의 아이', '드라이브 마이 카' 등의 영화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NHK 아침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출연해 하연수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와 결혼하는 타카하타 미츠키는 1991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며, 2002년 데뷔했으며 2007년에는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우로서는 '아오하라이드', '식물도감',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괴물' 등의 작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오카다 마사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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