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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대통령, G20 회의 중 흉부통증으로 입원…"안정 유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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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참석한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
[리우데자네이루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산티아고 페냐(46) 파라과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가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파라과이 일간 ABC콜로르와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페냐 대통령은 올해 G20 의장국인 '이웃'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초청으로 리우데자네이루를 찾아 양자 회담 등 일정을 소화하던 중 흉부 통증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ABC 콜로르는 전했다.

파라과이 정상이 G20 회의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파라과이는 G20 회원국은 아니다.

파라과이 대통령실은 엑스(X·옛 트위터)에 '페냐 대통령이 몇 가지 검사를 받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의 현지 병원 설명 자료를 공유했다.

지난해 8월 취임한 페냐 대통령은 입원 소식이 알려지기 1시간 전쯤 자신의 엑스에 정상들 단체 사진과 함께 "전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도전과제 해결에 있어서 파라과이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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