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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기술 어떻게 활용할까…한-아세안센터, 태국서 관광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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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디지털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으로의 전환' 세미나 포스터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태국 방콕 W호텔에서 '디지털 기술을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아세안센터와 태국 관광체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협력하는 이번 행사는 분야별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참여형 교류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자인 황명현 동아대 교수는 '디지털 혁신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관광을 발전시켰나'를 주제로 한국의 사례를 경제, 사회문화, 환경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온라인 여행플랫폼 아고다의 글로벌 정부 업무 책임자 다니엘 우, 가상융합기술 전문기업 오썸피아의 박진호 자문위원, 디 수비몰 메콩강 관광조정사무소 이사 등이 연사로 참가한다.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과 태국 관광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센터 측은 전했다.

국가 의제로 '바이오-순환-녹색(BCG) 경제모델'을 채택한 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등을 통해 관광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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