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빈밴드, 12월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전석 매진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다빈밴드 연말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티켓이 매진됐다.

엠피엠지 뮤직은 유다빈밴드가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우리의 밤 -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이하 '우리의 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밤'은 연말마다 팬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추억하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콘서트 명의 부제 '오늘은 잠에 들 거예요'는 작년 콘서트에서 선공개한 노래의 제목이다. 이에 팬들은 겨울 신곡 발매를 기대하고 있다.

엠피엠지뮤직 관계자는 "이번 공연 '우리의 밤'은 작년보다 2배 큰 스케일로 진행된다"라며, "아티스트가 특별한 단독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다빈밴드는 2021년 데뷔한 밴드로, 엠넷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TOP3에 오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청춘미 넘치는 연주력과 강렬한 보컬로 올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다양한 록 페스티벌에 출연하고, 25곳의 대학 축제에 초대됐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됐으며, 최근 전석 매진됐다. 이를 통해 이들의 단독 콘서트 연속 매진 기록은 5회로 늘어났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