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김새롬 “결혼 모두가 말려…이혼 후 6년간 섭외 끊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김새롬(37)이 이혼 8년 만에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11회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해 적극적인 리액션과 공감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가던 김새롬이 이번에는 데뷔 20년 만에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처음 일상을 공개한다.

19살에 데뷔한 김새롬은 청담동 한복판에 집을 마련했다. 김새롬의 집은 식탁과 거울, 조명은 물론 스위치와 휴지 케이스마저 메탈 소재로 구성됐다. 닦고 또 닦으며 먼지 한 톨 허용하지 않는 깔끔한 김새롬을 위한 맞춤형 메탈 하우스의 이모저모가 공개된다.

짧은 연애 후 결혼을 결심했던 김새롬의 솔직한 심경도 이어진다.

그는 당시 결혼에 대해 "모두가 말렸었다"며 그럼에도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결혼으로 향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후 이혼한 김새롬은 "이혼 후 6년 정도 섭외가 끊겼다"라며 10년간 쌓아온 커리어가 무너졌을 때의 참담했던 심정을 고백한다.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혼 후 8년이 지난 지금, 어느 정도 자신의 일상을 되찾았다고 말한 김새롬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시작한 유튜브 재점검에 나선다.

"내 이야기가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연 채널이지만 구독자 수 3만 명에서 반등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그의 유튜브 채널이 전문가 상담을 통해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사진=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화면 캡처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