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짜릿짜릿' 정은주, 14년 공백 깨고 컴백 "다시 가수로 설 수 있어 행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비하인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하인드=김태석기자] 과거 이동통신 3사 '스타화보'에서 4관왕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레이싱 모델 겸 트로트 가수 정은주가 16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 '백투더트랙 vol.1' 콘서트로 14년 만에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정은주는 '사월과오월' 이지민, 임병수, 티삼스, 피노키오와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비하인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하인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피노키오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정은주는 "14년 만에 '백투더트랙'을 통해 선배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다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오늘 제 첫 컴백 무대를 본 관객분들이 앞으로 '정은주의 첫 무대를 직접 봤다'고 자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하며 감격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 정은주는 과거 트로트 차트를 석권했던 대표곡 '짜릿짜릿'과, 자신만의 깊은 감성을 담은 발라드 트로트 곡 '상처'를 열창하며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정은주의 변함없는 실력과 무대 매너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백투더트랙 vol.1' 콘서트는 킴스네트웍스와 제이미디어의 후원으로 개최된 고품격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정은주를 비롯해 7890 레전드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콘서트다.

비하인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정은주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방송 출연, 콘서트,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특히, 과거 모바일 단말기에서만 볼 수 있었던 20대 초반의 '스타화보'를 고화질로 리마스터해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사진=킴스네트웍스 제공]

<저작권자 Copyright ⓒ 비하인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